네이처셀이 미국에서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2b상과 임상3a상을 추진한다.
네이처셀은 공시를 통해 18일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2b상과 임상3a상 시험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인트스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험군과 대조군 각각 70명의 환자에게 조인트스템과 위약을 1대1의 비율로 나눠 투약하고 12개월 동안 추적관찰한다.
네이처셀에 따르면 조인트스템은 환자의 지방조직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채취해 만드는 자가세포 치료제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조인트스템은 수술 없이 무릎 관절강에 단 1회 직접 주사로 무릎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을 할 수 있어 환자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사용 편의성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네이처셀은 공시를 통해 18일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2b상과 임상3a상 시험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
이번 임상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인트스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험군과 대조군 각각 70명의 환자에게 조인트스템과 위약을 1대1의 비율로 나눠 투약하고 12개월 동안 추적관찰한다.
네이처셀에 따르면 조인트스템은 환자의 지방조직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채취해 만드는 자가세포 치료제이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조인트스템은 수술 없이 무릎 관절강에 단 1회 직접 주사로 무릎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을 할 수 있어 환자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사용 편의성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