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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약보합세, 미국과 이란 충돌 가능성 낮아져 가격 진정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1-10 07: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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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8%(0.05달러) 내린 59.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약보합세, 미국과 이란 충돌 가능성 낮아져 가격 진정
▲ 9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3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02%(0.01달러) 하락한 65.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낮아지며 유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도널드 트럼트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군사적 대응을 자제하는 대신 경제적 제재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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