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월드와이드가 해외 비계열 광고주를 확대했다.

이노션은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의 미국 전역에서 미디어사업 및 광고대행 물량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션, 골프용품 '테일러메이드'의 미국 광고대행 수주

▲ 이노션 로고(가운데)와 이노션이 북미지역에서 유치한 광고주 로고.


이 업무는 이노션 미국 법인(IWA)이 맡는다. 2020년 한 해 동안 테일러메이드와 관련한 미디어 계획부터 디지털 미디어 운영까지 매체 집행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제공한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노션 미국 법인이 데이터에 기반해 쌓은 미디어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노션 미국 법인은 2019년 하반기에 ‘더 해빗 버거 그릴’과 ‘위너슈니첼’ 등을 신규 광고주로 유치했다.

더 해빗 버거 그릴은 미국 서부 지역 햄버거 브랜드이며 위너슈니첼은 세계 최대 핫도그 가맹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