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창원에 첫 롯데캐슬 아파트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창원에서 롯데캐슬 아파트 첫 분양 나서  
▲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조감도.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전용면적 59~100㎡, 11개동 규모인데 1184가구 가운데 6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창원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합성동 일대는 하이트맥주,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창원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주변 교통도 발달돼 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KTX 역도 가깝고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서마산IC 진입이 용이해 전국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창원 롯데캐슬 더퍼스트 주변에 교육시설을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CGV, 롯데시네마와 마산야구장,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자리잡고 있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 일대에서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