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에이치엘비와 파미셀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고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떨어졌다.
31일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날보다 13.60%(3250원) 급등한 2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회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1.81%(710원) 뛴 672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가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논문을 유럽암학회(ESMO)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말이 돌자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주가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날보다 17.30%(5천 원) 떨어졌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LSKB가 유럽암학회(ESMO)의 논문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는 말이 돌았다.
에이치엘비는 30일 저녁 “일반논문 제출은 마감된 것이 맞다”며 “하지만 “LSKB는 유럽암학회로부터 ‘최신임상연구’ 대상으로 사전승인을 받아 8월21일까지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고 해명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오스코텍은 4.44%(800원) 상승한 1만8800원, 현대바이오는 1.97%(250원) 높아진 1만2950원, 셀리드는 4.25%(1천 원) 오른 2만455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은 4.22%(1200원) 상승한 2만9650원, CMG제약은 0.95%(25원) 높아진 2645원, 녹십자셀은 2.86%(1050원) 오른 3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는 2.65%(130원) 상승한 5030원, 파멥신은 2.49%(900원) 높아진 3만7050원, 앱클론은 2.63%(1050원) 오른 4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은 2.50%(1400원) 높아진 5만7400원, 동성제약은 2.69%(450원) 상승한 1만7200원, 신라젠은 0.57%(250원) 오른 4만4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유틸렉스는 2.17%(1300원) 떨어진 5만8500원, 코미팜은 1.795(350원) 하락한 1만925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이날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첨단바이오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줄기세포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첨단바이오법은 치료법이 없는 희귀, 난치질환 환자를 위한 임상연구 지원과 신속한 허가,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 확대를 뼈대로 한다. 특히 사실상 국내에서 금지돼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 사용이 허용될 수 있다.
파미셀은 11.68%(870원) 급등한 8320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오솔루션은 5.62%(1450원) 뛴 2만7250원, 안트로젠은 3.90%(1550원) 높아진 4만12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4.46%(900원)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02%(700원) 상승한 1만4650원, 메디포스트는 1.58%(450원) 오른 2만8900원, 프로스테믹스는 4.37%(175원) 높아진 418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처셀은 5.17%(430원) 높아진 8740원, 차바이오텍은 3.33%(450원) 상승한 1만3950원, 테고사이언스는 1.45%(350원)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1.19%(4500원) 떨어진 37만4500원, 메디톡스는 0.29%(1200원) 오른 41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압타바이오는 3.44%(650원) 오른 1만9550원, 메지온은 1.05%(1100원) 높아진 10만6천 원, 한올바이오파마는 2.12%(550원) 상승한 2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헬릭스미스는 3.40%(6500원) 높아진 19만7500원, 인스코비는 3.15%(75원) 상승한 2455원, 텔콘RF제약은 1.88%(85원) 오른 4605원에 장을 마쳤다.
올릭스는 1.96%(700원) 상승한 3만6500원, 인트론바이오는 0.41%(50원) 높아진 1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전날과 같은 141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3.72%(1850원) 하락한 4만7850원, 레고켐바이오는 0.11%(50원) 내린 4만40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에이치엘비와 파미셀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고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떨어졌다.
▲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
31일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날보다 13.60%(3250원) 급등한 2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회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1.81%(710원) 뛴 672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가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논문을 유럽암학회(ESMO)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말이 돌자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주가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날보다 17.30%(5천 원) 떨어졌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LSKB가 유럽암학회(ESMO)의 논문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는 말이 돌았다.
에이치엘비는 30일 저녁 “일반논문 제출은 마감된 것이 맞다”며 “하지만 “LSKB는 유럽암학회로부터 ‘최신임상연구’ 대상으로 사전승인을 받아 8월21일까지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고 해명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오스코텍은 4.44%(800원) 상승한 1만8800원, 현대바이오는 1.97%(250원) 높아진 1만2950원, 셀리드는 4.25%(1천 원) 오른 2만455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은 4.22%(1200원) 상승한 2만9650원, CMG제약은 0.95%(25원) 높아진 2645원, 녹십자셀은 2.86%(1050원) 오른 3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는 2.65%(130원) 상승한 5030원, 파멥신은 2.49%(900원) 높아진 3만7050원, 앱클론은 2.63%(1050원) 오른 4만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은 2.50%(1400원) 높아진 5만7400원, 동성제약은 2.69%(450원) 상승한 1만7200원, 신라젠은 0.57%(250원) 오른 4만4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유틸렉스는 2.17%(1300원) 떨어진 5만8500원, 코미팜은 1.795(350원) 하락한 1만925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이날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첨단바이오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줄기세포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첨단바이오법은 치료법이 없는 희귀, 난치질환 환자를 위한 임상연구 지원과 신속한 허가,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 확대를 뼈대로 한다. 특히 사실상 국내에서 금지돼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 사용이 허용될 수 있다.
파미셀은 11.68%(870원) 급등한 8320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오솔루션은 5.62%(1450원) 뛴 2만7250원, 안트로젠은 3.90%(1550원) 높아진 4만125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4.46%(900원)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02%(700원) 상승한 1만4650원, 메디포스트는 1.58%(450원) 오른 2만8900원, 프로스테믹스는 4.37%(175원) 높아진 418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처셀은 5.17%(430원) 높아진 8740원, 차바이오텍은 3.33%(450원) 상승한 1만3950원, 테고사이언스는 1.45%(350원)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1.19%(4500원) 떨어진 37만4500원, 메디톡스는 0.29%(1200원) 오른 41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압타바이오는 3.44%(650원) 오른 1만9550원, 메지온은 1.05%(1100원) 높아진 10만6천 원, 한올바이오파마는 2.12%(550원) 상승한 2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헬릭스미스는 3.40%(6500원) 높아진 19만7500원, 인스코비는 3.15%(75원) 상승한 2455원, 텔콘RF제약은 1.88%(85원) 오른 4605원에 장을 마쳤다.
올릭스는 1.96%(700원) 상승한 3만6500원, 인트론바이오는 0.41%(50원) 높아진 1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전날과 같은 141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3.72%(1850원) 하락한 4만7850원, 레고켐바이오는 0.11%(50원) 내린 4만40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