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광복절을 맞아 ‘중국 상하이 애국투어 기획전’을 열었다. 

여가 플랫폼기업 야놀자는 광복절 및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상하이 애국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야놀자, 광복절 맞아 ‘중국 상하이 애국투어 기획전’ 열어

▲ ‘중국 상하이 애국투어 기획전’.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레 스위트 오리엔트 번드 상하이’, ‘더 양쯔 부티크 상하이’ 등 8곳의 호텔을 예약하면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8곳의 호텔은 모두 사적지(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시설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 주변에 위치했다.

고객은 숙박시설을 이용하면서 해외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상해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인스타그램에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관련 사진을 '야놀자애국여행'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모두 20명에게 야놀자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실장은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애국투어처럼 여행하면서 의미까지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