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은 데이터 기반 원스톱 솔루션 ‘스피어’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홍기획은 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텐디'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데이터 기반 원스톱 고객행동 분석 솔루션 '스피어'를 공동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피어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고객 2천만 명의 모바일 및 웹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이탈, 휴면 확률, 구매 확률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분석해 준다.   

대홍기획은 스피어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부터 콘텐츠 제작,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의 도입으로 단순 반복작업을 자동화해 마케터는 창의적 일에 집중하고 마케팅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성수 대홍기획 전략솔루션본부장은 "대홍기획은 DMP, DMS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으로 데이터 오픈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