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세계에서 9개 차종 50만 대를 리콜한다.
23일 블룸버그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22일(현지시간) 엔진 내부에 있는 플라스틱 부분(inlet manifold)이 녹아 엔진에 불이 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차량은 4기통 디젤차 가운데 2014~2019년에 생산된 S60, S80, S90, V40, V60, V70, V90, XC60, XC90 등이다.
볼보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안내문을 보내 문제 발생 가능성을 전달했다.
볼보는 앞서 1월에도 엔진 쪽에 연료가 샐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2015년과 2016년에 판매된 XC60, XC90 등을 리콜한 바 있다.
볼보의 최대 주주는 중국 지리자동차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23일 블룸버그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22일(현지시간) 엔진 내부에 있는 플라스틱 부분(inlet manifold)이 녹아 엔진에 불이 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볼보자동차 로고.
리콜 대상차량은 4기통 디젤차 가운데 2014~2019년에 생산된 S60, S80, S90, V40, V60, V70, V90, XC60, XC90 등이다.
볼보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안내문을 보내 문제 발생 가능성을 전달했다.
볼보는 앞서 1월에도 엔진 쪽에 연료가 샐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2015년과 2016년에 판매된 XC60, XC90 등을 리콜한 바 있다.
볼보의 최대 주주는 중국 지리자동차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