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거래일 연속으로 급락했던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가 대폭 반등했다.
 
바이오주 대부분 올라,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폭 반등

▲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


1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8일보다 25.22%(1440원) 급등한 7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에이치엘비의 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이 임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2거래일 연속으로 30%씩 급락했지만 1일 반등에 성공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지주사인 에이치엘비는 8.64%(3050원) 급등한 3만8350원에 장을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안트로젠은 8.25%(3650원) 오른 4만79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6.76%(1400원) 높아진 2만2100원, 파미셀은 6.43%(500원) 상승한 8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스템바이오텍은 4.65%(700원) 오른 1만5750원, 메디포스트는 3.55%(1150원) 높아진 3만3500원, 프로스테믹스는 3.49%(155원) 상승한 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은 3.11%(1050원) 오른 3만4800원, 테고사이언스는 3%(800원) 높아진 2만7450원, 네이처셀은 1.29%(110원) 상승한 8630원, 차바이오텍은 0.97%(150원)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제넥신은 10.23%(5800원) 높아진 6만2500원, 앱클론은 6.15%(2650원) 상승한 4만5750원, 녹십자셀은 5.37%(2150원) 오른 4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코텍은 5.21%(1100원) 높아진 2만2200원, 유틸렉스는 4.2%(2900원) 상승한 7만2천 원, CMG제약은 3.87%(125원) 오른 3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랩셀은 3.57%(1150원) 높아진 3만3350원, 신라젠은 3.04%(1500원) 상승한 5만900원, 코미팜은 2.97%(650원) 오른 2만2550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2.72%(800원) 높아진 3만250원, 필룩스는 2.12%(120원) 상승한 5780원, 파멥신은 1.62%(750원) 오른 4만7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바이오는 1.13%(200원) 높아진 1만7950원, 동성제약은 0.72%(150원) 상승한 2만8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뉴프라이드는 0.32%(5원) 떨어진 15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메디톡스는 1.04%(4700원) 오른 45만4700원, 휴젤은 0.17%(700원) 높아진 42만3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모두 올랐다.

인스코비는 12.41%(350원) 높아진 3170원, 헬릭스미스는 7.35%(1만2400원) 상승한 18만1천 원, 올릭스는 6.06%(2450원) 오른 4만2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인트론바이오는 5.67%(800원) 높아진 1만49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4.54%(2700원) 상승한 6만22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4.42%(1100원) 오른 2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34%(1050원) 높아진 2만5250원, 텔콘RF제약은 3.66%(210원) 상승한 5940원, 압타바이오는 1.07%(250원) 오른 2만3700원, 폴루스바이오팜은 0.51%(10원) 높아진 195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