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 주가가 올랐다.
계열사 고객인 LG디스플레이와 중국 BOE의 올레드(OLED)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23일 실리콘웍스 주가는 전일보다 2.47%(1200원) 상승한 4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7.63%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소형 올레드(POLED) 수율 상승이 이뤄지고 있는 LG디스플레이, BOE 상황과 맞물리며 실리콘웍스의 수혜가 확실시되고 있다”며 “특히 BOE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에도 대규모 올레드 패널을 납품하고 있어 실리콘웍스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대형과 중소형 올레드사업에서 점차 실적을 개선하면서 실리콘웍스의 디스플레이 구동용 반도체 공급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계열사 고객인 LG디스플레이와 중국 BOE의 올레드(OLED)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23일 실리콘웍스 주가는 전일보다 2.47%(1200원) 상승한 4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7.63%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소형 올레드(POLED) 수율 상승이 이뤄지고 있는 LG디스플레이, BOE 상황과 맞물리며 실리콘웍스의 수혜가 확실시되고 있다”며 “특히 BOE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에도 대규모 올레드 패널을 납품하고 있어 실리콘웍스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대형과 중소형 올레드사업에서 점차 실적을 개선하면서 실리콘웍스의 디스플레이 구동용 반도체 공급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