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006억 원, 영업이익 743억6800만 원, 순이익 583억3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47.6%, 영업이익은 45.4%, 순이익은 67.9% 늘었다.
 
[실적발표] 매일유업, 아미코젠, DB금융투자, 영신금속

▲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아미코젠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45억2200만 원, 영업이익 22억2500만 원, 순이익 414억4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8.3%, 영업이익은 17.4% 늘었고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DB금융투자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487억1100만 원, 영업이익 864억700만 원, 순이익 631억2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기재정정했다.

2017년보다 매출은 6.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86.5%, 순이익은 310.7% 증가했다.

영신금속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74억7400만 원, 영업이익 42억6300만 원, 순이익 32억7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