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LS그룹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한다고 15일 밝혔다. 
 
LS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20억 기부

▲ 15일 서울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안원형 LS그룹 부사장(왼쪽)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불우이웃돕기성금 20억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원형 LS 부사장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만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안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를 1도라도 올리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과 소외 및 취약 계층의 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LS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