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제넥신 메디톡스 휴젤 등 코스닥 바이오기업들의 주가가 반등했다.

29일 신라젠 주가는 전날보다 5700원(6.18%) 오른 9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이날 장중 10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신라젠 제넥신 메디톡스 휴젤 주가 급등, CMG제약 주가는 급락

▲ 문은상 신라젠 대표.


제넥신 주가도 전날보다 3300원(5.80%) 상승한 6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디톡스와 휴젤 등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도 5% 이상 올랐다.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2만3천 원(5.12%) 오른 47만2천 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도 전날보다 3만2900원(7.23%) 오른 48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티슈진 주가는 0.76%오른 5만3300원에, 바이로메드는 1.54% 오른 16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과 같은 가격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만이 전날보다 3.05% 오른 6만800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 주가는 전날 바이오회사 주가 급락 속에서 나홀로 급등했으나 이날은 8.17% 급락한 82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