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추이. <여론조사꽃>
여론조사꽃이 30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77.7%(매우 잘하고 있다 43.4%, 잘하는 편이다 34.3%), 부정평가 20.9%(잘못하는 편이다 9.2%, 매우 잘못하고 있다 11.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4%였다.
긍정평가율은 지난해 7월 기록한 76.2%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직전 조사(23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2.3%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7%포인트 내렸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56.8%포인트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지역별 긍정평가 비율은 강원·제주(93.2%), 광주·전라(93.0%), 인천·경기(80.2%), 대전·세종·충청(79.7%), 서울(72.9%), 부산·울산·경남(70.3%)에서 70%를 상회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66.0%)에서도 60% 이상이 긍정평가를 했다.
연령대별로도 모든 연령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40대(89.3%)와 50대(86.4%)에서 특히 높았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70세 이상 75.3%, 60대 74.5%, 30대 69.9%, 20대 67.1%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80.1%, 부정평가 19.1%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4.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보수층에서도 긍정평가(51.3%)가 과반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23명, 중도 427명, 진보 279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56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7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7일과 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