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추이. <미디어토마토>
미디어토마토가 26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60.3%(매우 잘하고 있다 48.1%, 대체로 잘하고 있다 12.1%), '부정평가' 35.2%(대체로 못하고 있다 9.2%, 매우 못하고 있다 25.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2월12일 발표)보다 0.6%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1.9%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5.1%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긍정평가는 광주·전라(88.5%)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다른 지역별 긍정평가는 대전·충청·세종 64.6%, 부산·울산·경남 61.3%, 인천·경기 59.5%, 강원·제주 57.9%, 서울 53.8% 등이었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에서만 50.6%로 긍정평가(42.6%)를 앞섰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긍정평가는 40대(67.3%)와 50대(67.3%), 60대(64.2%)에서 60%대를 넘겼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20대 54.9%, 30대 52.6%, 70대 이상 52.2%를 보였다.
정치 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60.5%, 부정평가 33.3%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5.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58.3%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인원은 보수 305명, 중도 460명, 진보 270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35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23일과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