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5.4%로 3.3%p 올라,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추이. <여론조사꽃>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3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75.4%(매우 잘하고 있다 42.4%, 잘하는 편이다 33.0%), 부정평가 23.6%(잘못하는 편이다 10.0%, 매우 잘못하고 있다 13.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직전 조사(16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3.3%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5%포인트 내렸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51.8%포인트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지역별 긍정평가 비율은 광주·전라(92.1%), 강원·제주(87.8%), 대전·세종·충청(80.0%), 인천·경기(76.5%), 서울(70.2%)에서 70%를 상회했다. 부산·울산·경남(68.4%)과 대구·경북(63.3%)에서도 60% 이상이 긍정평가를 했다.

연령대별로도 모든 연령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40대(84.5%)와 50대(83.6%)에서 특히 높았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60대 75.2%, 30대 73.9%, 20대 66.7%, 70세 이상 65.3%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81.7%, 부정평가 17.8%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5.5%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53.3%는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66명, 중도 412명, 진보 254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72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0일과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