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앱 마켓 시장조사기업 센서타워가 연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5'에서 한국 모바일 PC앱 14개가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센서타워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퍼블리셔의 주요 앱과 게임을 선정해 조명하는 상이다. 4개 분야에서 54개 수상자가 선정된 가운데 14개 한국 앱과 게임이 포함됐다.
 
아크레이더스 세나 리버스 포함 국내 8개 게임, 센서타워 APAC 어워즈 수상

▲ 센서타워 APAC 어워즈에서 한국 모바일 PC 앱 14개가 수상했다. <센서타워>


게임분야에서는 8개 한국 게임이 상을 받았다. 

우선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가 '최고의 PvPvE 게임'을 수상했다. 

센서타워 데이터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했고 2025년 전 세계 PvPvE 타이틀 중 최고 성과를 기록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서구권은 물론 아시아와 중남미 전반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최고의 신규 서브컬처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받았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출시 3개월 만에 4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신규 오리지널 서브컬처 IP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미국·일본·대만에서의 성과를 통해 오리지널 다크 판타지 IP의 상업적 잠재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NHN의 '한게임 포커'가 4년 연속 아시아 포커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포커 게임' 상을 수상했다. 

크래프톤의 '인조이'는 '최고의 PC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을 수상했다. '아일랜드 겟어웨이'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출시 이후 매출이 약 5배 증가하는 등 2025년 스팀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프로젝트문의 '림버스 컴퍼니'가 '최고의 스토리텔링 게임'을 수상했다. 2025년 기준 PC 인디 턴제 RPG 중 일일 활성 사용자 수 1위, 60만 명 규모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글로벌 신규 턴제 RPG 중 매출과 다운로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턴제 RPG'를 받았다. 장수 IP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팬과 신규 유저 모두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수퍼센트의 '스네이크 클래시'가 '최고의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최고의 PC 액션 게임'을 수상했다. 
 
게임 외 부문에서는 '캐시워크', '올리브영', '로켓나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알바몬', '러비더비'가 수상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