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리온이 국내와 러시아 법인의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오리온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조3324억 원, 영업이익 558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것이다.
국내에서는 2025년 매출 1조1458억 원, 영업이익 186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것이다.
신제품 출시와 해외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참붕어빵 제품 회수에 따른 일시적 비용과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이 가중됐으나 해외 법인 매출이 늘어나면서 로열티가 증가하고 비용 절감 노력을 해 영업이익이 성장한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법인은 2025년 매출 1조3207억 원, 영업이익 2417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 늘고 영업이익은 0.9% 줄었다.
간식점과 이커머스 등 고성장 채널의 전용 제품 확대와 저당 초코파이 등 신제품 출시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전담 경소상(유통업자) 확대에 따른 시장비 증가와 원재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베트남법인은 2025년 매출 5381억 원, 영업이익 965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베트남 최대 성수기인 ‘뗏’ 명절 효과가 없었음에도 스낵과 파이 등 주력 카테고리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경쟁이 심화된 감자스낵 시장에서 2위와 격차 확대를 위한 비용이 일시적으로 늘며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다.
러시아법인은 2025년 매출 3394억 원, 영업이익 465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7.2%, 영업이익은 26% 확대했다.
수박 초코파이와 후레쉬파이, 젤리 등 다제품 체제 확립과 대형 유통 채널의 전용 제품 확대로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과 물류비 증가에도 영업이익 또한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오리온은 “올해는 춘절, 뗏 등 명절 효과와 더불어 국내외 제품 공급량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산라인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는 만큼 성장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오리온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조3324억 원, 영업이익 558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것이다.
▲ 오리온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조3324억 원, 영업이익 5582억 원을 냈다. <오리온>
국내에서는 2025년 매출 1조1458억 원, 영업이익 186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것이다.
신제품 출시와 해외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참붕어빵 제품 회수에 따른 일시적 비용과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이 가중됐으나 해외 법인 매출이 늘어나면서 로열티가 증가하고 비용 절감 노력을 해 영업이익이 성장한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법인은 2025년 매출 1조3207억 원, 영업이익 2417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 늘고 영업이익은 0.9% 줄었다.
간식점과 이커머스 등 고성장 채널의 전용 제품 확대와 저당 초코파이 등 신제품 출시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전담 경소상(유통업자) 확대에 따른 시장비 증가와 원재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베트남법인은 2025년 매출 5381억 원, 영업이익 965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베트남 최대 성수기인 ‘뗏’ 명절 효과가 없었음에도 스낵과 파이 등 주력 카테고리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경쟁이 심화된 감자스낵 시장에서 2위와 격차 확대를 위한 비용이 일시적으로 늘며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다.
러시아법인은 2025년 매출 3394억 원, 영업이익 465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47.2%, 영업이익은 26% 확대했다.
수박 초코파이와 후레쉬파이, 젤리 등 다제품 체제 확립과 대형 유통 채널의 전용 제품 확대로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과 물류비 증가에도 영업이익 또한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오리온은 “올해는 춘절, 뗏 등 명절 효과와 더불어 국내외 제품 공급량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산라인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는 만큼 성장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