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훈 LGCNS AI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오른쪽)과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AI인프라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CNS >
협약식에는 김태훈 LGCNS AI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과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퓨리오사AI는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설계·개발하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레니게이드(RNGD)는 대규모 AI 서비스에 필요한 고성능 요건을 충족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전력 소모와 운영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퓨리오사AI는 지난 1월 TSMC로부터 RNGD 4천 장을 인도받으며 양산에 성공했다.
두 회사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내 협력도 강화한다.
LGCNS는 퓨리오사AI의 RNGD를 적용한 K-엑사원을 기반으로 AI 서비스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상용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퓨리오사AI는 안정적 RNGD 공급과 함께 NPU 관련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토종 AI모델과 서비스, 인프라, AI반도체로 구성된 소버린 AI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공 AX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력의 첫 단계로 LGCNS는 자체 개발한 기업용 에이전틱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 구동 인프라에 퓨리오사AI NPU를 적용해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LGCNS는 NPU 기반 인프라를 통해 에이전틱AI 서비스의 전력 효율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두 회사는 NPU 기반 GPUaaS 성능 최적화 기술도 실증한다.
GPUaaS는 GPU를 가상화해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는 실제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고도 고성능 연산 환경을 활용할 수 있어 AI 시대의 핵심 모델이다.
두 회사는 AI 학습과 AI 서비스 운영, 추론 등 모든 단계에 NPU를 적용해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 최적화에 나선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