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소비자보호 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재편한다.
우리금융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열고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방향으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 전면 전환’을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사후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금융상품의 설계ᐧ판매ᐧ운영 모든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소비자보호 체계의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그룹 밎 자회사 금융소비자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전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룹의 새로운 소비자보호 전략과 회사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우리금융은 고객의 합리적 판단을 돕고 임직원 판단 오류를 방지하는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거버넌스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고난도 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보험상품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판매제도 개편에 나선다.
동양생명은 안면 인식 인증을 도입하고 ABL생명은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우리카드는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우리투자증권은 고객 패널 도입 등을 통해 선제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우리금융은 2월 말 ‘실무협의회’를 추가로 열어 이번 전략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 후속 방안도 마련할 방침을 세웠다.
고원명 우리금융그룹 CCO 상무는 “지주와 자회사 CCO가 머리를 맞댄 것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질 실행 체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협의회는 그룹 전반을 관통하는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 전환을 공식화한 중요한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우리금융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열고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방향으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 전면 전환’을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 설명(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 고원명 우리금융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상무가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제2026년 1차 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이번 협의회는 사후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금융상품의 설계ᐧ판매ᐧ운영 모든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소비자보호 체계의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그룹 밎 자회사 금융소비자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전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룹의 새로운 소비자보호 전략과 회사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우리금융은 고객의 합리적 판단을 돕고 임직원 판단 오류를 방지하는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거버넌스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고난도 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보험상품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판매제도 개편에 나선다.
동양생명은 안면 인식 인증을 도입하고 ABL생명은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우리카드는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우리투자증권은 고객 패널 도입 등을 통해 선제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우리금융은 2월 말 ‘실무협의회’를 추가로 열어 이번 전략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 후속 방안도 마련할 방침을 세웠다.
고원명 우리금융그룹 CCO 상무는 “지주와 자회사 CCO가 머리를 맞댄 것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질 실행 체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협의회는 그룹 전반을 관통하는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 전환을 공식화한 중요한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