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김윤덕 꾸준한 부동산 공급대책 강조, 수도권 도심에 청년 신혼부부 공급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공급대책을 추가로 내놓겠다는 뜻을 내놨다.

김 장관은 29일 서울 영등포 국회에서 열린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관련 당정 협의’에서 “이번 발표로 끝나지 않고 협의와 검토를 거쳐 공급물량을 추가로 계속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9·7대책 이후 추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1월 안에 내놓겠다는 뜻을 내비쳐 왔다. 이와 관련해 계속해서 공급 물량을 추가로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

대책의 핵심으로 수도권 도심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물량 공급을 꼽았다.

김 장관은 “정부는 수도권 내 도심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를 신속히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분과 비싼 집값에 마음이 불안한 분들에게 안정적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책 핵심 요소로는 국민 신뢰 획득을 꼽았다.

김 장관은 “올해는 지난해와 완전히 다른 해”라며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제 숫자로 증명하고 신뢰를 얻느냐 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