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비엘바이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해외 제약사의 뇌혈관장벽(BBB) 셔틀 도입 가속화로 에이비엘바이오의 플랫폼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뇌혈관장벽 셔틀은 혈액 안에 있는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뇌의 보호막을 통과해 약물을 뇌세포까지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혁신적 약물 전달 기술을 말한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에이비엘바이오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3일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19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뇌혈관장벽 셔틀 플랫폼인 그랩바디B로 기술적 희소성을 입증하고 있어 적정주가를 26만 원으로 상향했다”며 “앞으로 추가적 플랫폼 기술수출 및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 데이터가 확인되면 추가적 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해외 거대 제약사들이 BBB셔틀이 적용된 항체와 관련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이비엘바이오의 플랫폼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랩바디B 플랫폼 가치는 4조9660억 원에서 10조47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스위스 제약회사인 노바티스는 사이뉴로로부터 BBB셔틀이 적용된 항체를 약 16억7천만 달러(약 2조4천억 원)에 도입했다.
이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의 BBB셔틀 플랫폼은 사노피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일라이릴리 등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랩바디B는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라이선싱 기반의 확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50억 원, 영업손실 60억 원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40.24% 늘어나고 영업손실 규모는 190억 원 줄어드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해외 제약사의 뇌혈관장벽(BBB) 셔틀 도입 가속화로 에이비엘바이오의 플랫폼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뇌혈관장벽 셔틀은 혈액 안에 있는 유해 물질을 차단하는 뇌의 보호막을 통과해 약물을 뇌세포까지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혁신적 약물 전달 기술을 말한다.
▲ 에이비엘바이오(사진)의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가치가 1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됐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에이비엘바이오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3일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19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뇌혈관장벽 셔틀 플랫폼인 그랩바디B로 기술적 희소성을 입증하고 있어 적정주가를 26만 원으로 상향했다”며 “앞으로 추가적 플랫폼 기술수출 및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 데이터가 확인되면 추가적 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해외 거대 제약사들이 BBB셔틀이 적용된 항체와 관련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이비엘바이오의 플랫폼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랩바디B 플랫폼 가치는 4조9660억 원에서 10조47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스위스 제약회사인 노바티스는 사이뉴로로부터 BBB셔틀이 적용된 항체를 약 16억7천만 달러(약 2조4천억 원)에 도입했다.
이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의 BBB셔틀 플랫폼은 사노피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일라이릴리 등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랩바디B는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라이선싱 기반의 확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50억 원, 영업손실 60억 원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40.24% 늘어나고 영업손실 규모는 190억 원 줄어드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