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MM 주식 투자의견이 중립(HOLD)로 유지됐다.
주가가 이익전망보다는 주주환원이나 정책·거버넌스 이슈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정부 기관과 일반주주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점을 반영한 것이다.
HMM 주주구성을 살펴보면 △한국산업은행 35.42% △한국해양진흥공사 35.08% △국민연금 5.62% 등이다. 이밖에 소액주주는 23.07%를 보유하고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HMM 투자의견 중립(HOLD)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HMM 주가는 직전거래일은 16일 2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컨테이너 해운 시장이) 공급과잉 국면이지만 유동성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 이상, HMM 주가는 단기 이익 전망보다 주주환원이나 정책·거버넌스 이슈에 더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아직 최대주주와 소액주주 간 이해관계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결국 관건은 13조 원이 넘는 보유 현금”이라며 “1분기에는 수에즈 운하 통항 정상화보다 미국 대법원 관세 판결이 빠를 것이라는 점에서 주가 상향 리스크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MM의 2026년 영업이익은 2025년보다 37% 감소한 8780억 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올해 안에 수에즈 운하의 통항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글로벌 컨테이너 선복량도 향후 2년간 10% 이상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하강은 과거 2010년대처럼 장기 적자 불황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국제해사기구의 중기 환경 규제가 본격화하는 속도에 따라 시황은 이르면 2027년 하반기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재희 기자
주가가 이익전망보다는 주주환원이나 정책·거버넌스 이슈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정부 기관과 일반주주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점을 반영한 것이다.
▲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HMM의 대주주인 정부 기관들과 소액주주들의 이해관계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고 19일 주장했다.
HMM 주주구성을 살펴보면 △한국산업은행 35.42% △한국해양진흥공사 35.08% △국민연금 5.62% 등이다. 이밖에 소액주주는 23.07%를 보유하고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HMM 투자의견 중립(HOLD)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HMM 주가는 직전거래일은 16일 2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컨테이너 해운 시장이) 공급과잉 국면이지만 유동성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 이상, HMM 주가는 단기 이익 전망보다 주주환원이나 정책·거버넌스 이슈에 더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아직 최대주주와 소액주주 간 이해관계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결국 관건은 13조 원이 넘는 보유 현금”이라며 “1분기에는 수에즈 운하 통항 정상화보다 미국 대법원 관세 판결이 빠를 것이라는 점에서 주가 상향 리스크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MM의 2026년 영업이익은 2025년보다 37% 감소한 8780억 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올해 안에 수에즈 운하의 통항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글로벌 컨테이너 선복량도 향후 2년간 10% 이상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하강은 과거 2010년대처럼 장기 적자 불황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국제해사기구의 중기 환경 규제가 본격화하는 속도에 따라 시황은 이르면 2027년 하반기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