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한솔홈데코와 업무협약, "폐목재 재자원화로 선순환 구조"

▲ 스튜디오드래곤이 한솔홈데코와 폐목재 재활용에 따른 친환경 순환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튜디오드래곤>

[비즈니스포스트] 스튜디오드래곤이 실내 장식용 자재회사 한솔홈데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목재를 재활용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14일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한솔홈데코와 '드라마 세트 폐목재 재자원화와 친환경 순환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현장에서 활용된 목재는 한솔홈데코의 실내 장식용 중밀도 섬유판으로 재생산된다. 

스튜디오드래곤 자체 추산에 따르면 작품 1편마다 폐목재 100여 톤이 배출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목재 연 2000만 톤 이상이 친환경 목재로 재탄생해 환경보호와 경제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스튜디오드래곤은 설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협약은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업계 최초 시도이자 폐목재를 다시 자원으로 재사용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과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솔홈데코는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으로 환경적 가치와 산업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ESG경영의 실천 사례"라며 "콘텐츠 산업의 선도기업과 실질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