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그룹 계열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DX는 14일 오전 천안사업장에서 일본 로봇기업 야스카와전기와 구동모터코어 생산라인에 로봇을 적용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야스카와전기의 산업 자동화 로봇.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 계열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DX는 14일 오전 천안사업장에서 일본 로봇기업 야스카와전기와 구동모터코어 생산라인에 로봇을 적용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동모터코어는 전기차·하이브리드차의 배터리 전력을 회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부품이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생산현장에 로봇에 대한 요구사항을 도출해낸다.
포스코DX는 기존 생산설비와 시스템의 연동을 고려한 로봇 배치, 로봇 자동화시스템 레이아웃 설계는 물론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통합 구축한다.
야스카와전기는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을 공급하고 사후서비스(AS)를 포함한 기술 지원을 맡는다.
글로벌 3대 산업 로봇 제조사로도 알려진 야스카와전기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모션 제어 기반의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고속·고정밀 공정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꼽힌다.
앞으로도 3사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한 모터코어를 품질검사 측정기로 이송하고,품질 등급별로 분류하는 로봇을 천안과 포항사업장을 시작으로 폴란드, 멕시코, 인도 등 해외 거점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앞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포스코DX는 지난해 포항공장에 해당 로봇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자사가 생산한 구동모터코어를 현대차와 테슬라,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