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방한 외국인 수 증가에 따른 외국인 소비 확대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 주가 장중 5%대 상승,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매출 확대 기대

▲ 14일 오전 현대백화점 주가가 외국인 소비 확대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백화점 주식은 직전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9만700원보다 5.18%(4700원) 오른 9만5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백화점 보고서를 내고 "최근 국내 백화점업계는 방한 외국인 수 급증에 따라 수혜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며 "과거 백화점은 내수 전용 채널로 구조적 성장 한계를 지적받았으나 외국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저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매출은 삼성동 무역센터점과 여의도 더현대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내수 소비 역시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부의 효과 등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1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