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일정이 공개되자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됐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37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하이브 주가는 3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14일 공개된 BTS 월드투어 일정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BTS는 4월 경기 고양스타디움 3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23개국에서 79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현재 공연장이 공개된 43회차를 기준으로 추정 모객 수는 약 280만 명으로 추정되며 투어 전체 기준 모객 약 450만 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기존에 예상됐던 모객 추정치인 300만~350만 명을 웃도는 것이다.
평균티켓가격(ATP)과 스폰서십 매출도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
공개된 BTS 월드투어 규모가 예상보다 큼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상향조정됐다.
하이브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3851억 원, 영업이익 51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4.6%, 영업이익은 948% 늘어나는 것이다. 직전 추정치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2.9% 높아졌다. 목표 주가수익비율도 기존 40배에서 43배로 상향조정됐다.
하이브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7290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4% 늘고 영업이익은 94.5% 줄어든 것이다.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인 339억 원을 밑돈 것으로 분석됐다.
음반과 음원 매출은 직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추정됐지만 공연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소폭 밑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콘텐츠 매출은 게임과 MD(기획 상품) 매출 등이 반영되며 2025년 3분기와 2024년 4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북미법인 구조개편 잔여비용과 남미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투자비, 게임 ‘아키텍트’ 마케팅비가 예상보다 컸던 점이 영업이익 부진을 예상하는 된 요인으로 꼽혔다. 이솔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일정이 공개되자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됐다.
▲ 하이브 목표주가가 기존 37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올랐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37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하이브 주가는 3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14일 공개된 BTS 월드투어 일정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BTS는 4월 경기 고양스타디움 3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23개국에서 79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현재 공연장이 공개된 43회차를 기준으로 추정 모객 수는 약 280만 명으로 추정되며 투어 전체 기준 모객 약 450만 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기존에 예상됐던 모객 추정치인 300만~350만 명을 웃도는 것이다.
평균티켓가격(ATP)과 스폰서십 매출도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
공개된 BTS 월드투어 규모가 예상보다 큼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상향조정됐다.
하이브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3851억 원, 영업이익 51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4.6%, 영업이익은 948% 늘어나는 것이다. 직전 추정치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2.9% 높아졌다. 목표 주가수익비율도 기존 40배에서 43배로 상향조정됐다.
하이브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7290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4% 늘고 영업이익은 94.5% 줄어든 것이다.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인 339억 원을 밑돈 것으로 분석됐다.
음반과 음원 매출은 직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추정됐지만 공연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소폭 밑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콘텐츠 매출은 게임과 MD(기획 상품) 매출 등이 반영되며 2025년 3분기와 2024년 4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북미법인 구조개편 잔여비용과 남미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투자비, 게임 ‘아키텍트’ 마케팅비가 예상보다 컸던 점이 영업이익 부진을 예상하는 된 요인으로 꼽혔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