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까사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자주’를 인수를 마무리했다.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12월31일 '자주' 영업 양수 절차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까사 '자주' 영업 양수 완료, 올해 매출 5천억 달성 목표 세워

▲ 서울 강남 자주 파미에스테이션점.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이를 통해 사업 영역을 가구 중심의 ‘공간’에서 생활용품·패션 등 ‘생활 전반’으로 확장해 나간다.

신세계까사는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를 중심으로 가정용 가구·소품 제조·유통 및 공간 디자인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매출 2700억을 기록했다. 여기에 생활잡화 브랜드 ‘자주’와 지난해 론칭한 패션 브랜드 ‘자아’가 더해지면서 올해는 매출 5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포트폴리오 확대로 이사·결혼 등 명확한 수요 주기와 환율·건설 경기 등 외부 환경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상품기획·유통·마케팅·소싱 전반에서 시너지를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 올해는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쿠치넬라’, ‘굳닷컴’, ‘자주’, ‘자아’ 등 6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플랫폼을 병행 전개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운영 기반 다지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브랜드 운영 측면에서는 △까사미아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유통 채널 확장 △쿠치넬라를 통한 인테리어 시공 시장 공략 △굳닷컴의 큐레이션몰 전환을 추진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양수도를 통해 외형 확대는 물론 국내 홈퍼니싱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고감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하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 판도를 새롭게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