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큰 폭으로 늘려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2025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연간 취급액이 24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4년(400억 원)과 비교해 6배 증가한 수치다.
 
케이뱅크 작년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 6배 증가, "올해도 공급 확대"

▲ 2025년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이 2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제공하는 사장님 보증서대출 취급지역을 8곳 더 늘려 현재 모두 11개 지역에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추가하면서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 상품군을 더욱 강화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회사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800억 원에서 2025년 말 3300억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케이뱅크는 올해도 보증서대출 공급 확대에 힘을 싣는다. 

우선 1월 부산과 인천지역에 각각 20억 원을 특별출연해 모두 600억 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공급한다. 

부산지역에서는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설 명절 등 연초 소상공인의 자금수요에 대응한다. 인천에서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창업기업, 도약기업 등 기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보증서대출은 경기 변동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대표적 정책금융 수단”이라며 “케이뱅크는 올해도 다양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을 바탕으로 실수요 중심의 안정적 자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