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가 커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5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56.6%, 국민의힘 24.1%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 여론조사꽃이 5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56.6%, 국민의힘 24.1%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꽃>


두 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2.3%, 개혁신당 2.2%, 진보당 0.8%였다. '지지정당 없음'은 12.6%로 조사됐다. '그 외 다른 정당'은 0.9%, '모름•무응답'은 0.5%였다. 

양당 간 지지도 격차는 32.5%포인트로 22일 발표된 직전 조사(27.0%)에 비해 5.5%포인트 벌어졌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3.4%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2.1%포인트 내렸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대구·경북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76.4%)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3.7%)에서 민주당보다 우세했다. 강원·제주(민주당 39.8% 국민의힘 34.0%)에서 두 정당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2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40대(74.8%)와 50대(71.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20대(민주당 30.0% 국민의힘 27.0%)와 70세 이상(민주당 44.7% 국민의힘 44.3%)에서 두 정당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57.3%, 국민의힘 19.3%로 집계됐다. 보수층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57.5%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민주당 지지도가 83.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14명, 중도 450명, 진보 269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55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72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일과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