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8일 현대차그룹 인사를 끝으로 제계 주요 그룹들의 인사가 사실상 모두 마무리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임원 연령대를 낮추며 변화에 속도를 올렸지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던 송창현 전 사장의 후임은 정하지 못했다.
송 전 사장은 인사 발표를 2주 앞두고 물러났으며 업계의 관심은 송 전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퇴에 쏠리고 있다.
이러한 리더십 공백은 최근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시점과 맞물려 있어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송 전 사장의 사퇴 배경에는 단순한 성과 부진을 넘어 조직 내부의 심각한 갈등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전략의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현대차가 이 혼란을 수습하고 2028년 자율주행 상용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 인사 발표와 AVP본부 및 자율주행에 관한 내용은 C-랩에서 확인해보자. 김여진 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