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 2구역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신현대 11차 아파트 전용면적 115.23㎡(38.1평, 126㎡)가 65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아파트 115.23㎡ 1층 매물은 지난 24일 65억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 기준 올해 4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62억 원(3층)을 3억 원 웃돌았다.
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최고 13층, 1924세대, 27개동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1982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전용면적 107.16㎡(34.5평, 114A㎡)~183.41㎡(61.2평, 202㎡)로 이뤄져 있다.
압구정 2구역으로 분류되며 압구정 재건축 구역 6곳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9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재건축사업으로 2구역에는 최고 65층, 14개 동, 2571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으로 계획됐다. 김환 기자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아파트 115.23㎡ 1층 매물은 지난 24일 65억 원에 매매됐다.
▲ 신현대 11차 아파트 전용면적 115.23㎡가 65억 원으로 신고가를 세웠다. 압구정 2구역 재개발 예상 투시도. <현대건설>
같은 면적 기준 올해 4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62억 원(3층)을 3억 원 웃돌았다.
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최고 13층, 1924세대, 27개동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1982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전용면적 107.16㎡(34.5평, 114A㎡)~183.41㎡(61.2평, 202㎡)로 이뤄져 있다.
압구정 2구역으로 분류되며 압구정 재건축 구역 6곳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9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재건축사업으로 2구역에는 최고 65층, 14개 동, 2571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으로 계획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