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아파트 전용면적 163.56㎡(63.6평, 210A㎡)가 54억5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전용면적 163.56㎡ 48층 매물은 지난 9일 54억5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같은 면적 기준 2022년 1월 기록된 최고가 42억 원(42층)을 12억5천만 원 웃돌았다. 타워팰리스 3차는 전용면적 124.64㎡(48.4평, 160㎡)~244.22㎡(95.1평, 314㎡)로 이뤄져 있다.
이날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기준 최근 한 달 사이 타워팰리스 거래는 모두 세 건으로 집계됐다.
타워팰리스 2차 전용면적 115.63㎡(46.6평, 154B㎡) 15층 매물은 지난 13일 38억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 기준 7월 기록된 최고가 38억3천만 원보다 3천만 원 낮다.
타워팰리스 1차 전용면적 164.97㎡(66.6평, 220B㎡) 49층 매물은 지난 11월28일 49억8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같은 면적 기준 올해 9월 기록된 최고가 54억 원(25층)을 밑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1~3단지로 이뤄져 있으며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됐다. 3단지는 가장 마지막에 지어진 곳으로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이 공사를 맡아 1개 동, 최고 높이 69층, 480세대 규모로 조성했다.
당초 93층 규모로 건설 예정이었지만 설계 변경을 거쳐 최종적으로 69층으로 건설됐다. 설계 변경에도 불구하고 건설 이후 7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국내 최상급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강남8학군지인 도곡동에 위치한 데다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도곡역과 맞붙어 있어 입지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김환 기자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전용면적 163.56㎡ 48층 매물은 지난 9일 54억5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물산>
같은 면적 기준 2022년 1월 기록된 최고가 42억 원(42층)을 12억5천만 원 웃돌았다. 타워팰리스 3차는 전용면적 124.64㎡(48.4평, 160㎡)~244.22㎡(95.1평, 314㎡)로 이뤄져 있다.
이날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기준 최근 한 달 사이 타워팰리스 거래는 모두 세 건으로 집계됐다.
타워팰리스 2차 전용면적 115.63㎡(46.6평, 154B㎡) 15층 매물은 지난 13일 38억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 기준 7월 기록된 최고가 38억3천만 원보다 3천만 원 낮다.
타워팰리스 1차 전용면적 164.97㎡(66.6평, 220B㎡) 49층 매물은 지난 11월28일 49억8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같은 면적 기준 올해 9월 기록된 최고가 54억 원(25층)을 밑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1~3단지로 이뤄져 있으며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됐다. 3단지는 가장 마지막에 지어진 곳으로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이 공사를 맡아 1개 동, 최고 높이 69층, 480세대 규모로 조성했다.
당초 93층 규모로 건설 예정이었지만 설계 변경을 거쳐 최종적으로 69층으로 건설됐다. 설계 변경에도 불구하고 건설 이후 7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국내 최상급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강남8학군지인 도곡동에 위치한 데다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도곡역과 맞붙어 있어 입지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