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은 17일 방위사업청과 한국 해군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배치-II) 13~16번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검독수리-B 배치-I 16척을 전량 수주·건조했는데 후속 사업인 검독수리-B 배치-II 사업에서도 지금까지 발주 물량 16척을 모두 수주하게 됐다.
신형 고속정(PKMR)은 연안 방어용 선박이다. 이번 검독수리-B 배치-II 사업에서는 성능개선 30여 건이 반영돼 함정 운용 편의성과 거주성이 개선됐다.
검독수리-B 배치-II는 워터제트 추진기를 적용해 낮은 수심 해역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최첨단 전투체계, 대유도탄기만체계, 전자전장비 등을 탑재해 기존 고속정보다 화력과 생존성이 향상됐다. 신재희 기자
회사는 검독수리-B 배치-I 16척을 전량 수주·건조했는데 후속 사업인 검독수리-B 배치-II 사업에서도 지금까지 발주 물량 16척을 모두 수주하게 됐다.
▲ HJ중공업이 검독수리-B 배치-II 4척 건조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 앞서 지난 8일 부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검독수리-B 배치-II 4척 통합진수식이 진행 중인 모습. < HJ중공업 >
신형 고속정(PKMR)은 연안 방어용 선박이다. 이번 검독수리-B 배치-II 사업에서는 성능개선 30여 건이 반영돼 함정 운용 편의성과 거주성이 개선됐다.
검독수리-B 배치-II는 워터제트 추진기를 적용해 낮은 수심 해역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최첨단 전투체계, 대유도탄기만체계, 전자전장비 등을 탑재해 기존 고속정보다 화력과 생존성이 향상됐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