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남권 대표 건설사 중흥건설이 수도권 사업 확장을 위해 광주 본사 인력의 서울 이동을 추진한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본사 근무자 영업과 기획 등 핵심 부서 근무자 150여명 가운데 상당 부분을 서울 사무소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
중흥그룹은 광주시 출신인 정창선 회장이 이끄는 곳으로 아래에 대우건설과,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을 두고 있다. 중흥건설 본사 또한 광주시 북구 신안동에 위치해 있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임직원 이동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근무자는 이동하지 않고 본사 사옥도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흥건설은 ‘중흥 S-클래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는 2023년 50위, 2024년 52위, 2025년 62위 등에 위치한 중견 건설사로 여겨진다. 김환 기자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본사 근무자 영업과 기획 등 핵심 부서 근무자 150여명 가운데 상당 부분을 서울 사무소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
▲ 호남권 대표 건설사 중흥건설이 수도권 사업 확장을 위해 광주 본사 인력의 서울 이동을 추진한다.
중흥그룹은 광주시 출신인 정창선 회장이 이끄는 곳으로 아래에 대우건설과,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을 두고 있다. 중흥건설 본사 또한 광주시 북구 신안동에 위치해 있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임직원 이동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근무자는 이동하지 않고 본사 사옥도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흥건설은 ‘중흥 S-클래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는 2023년 50위, 2024년 52위, 2025년 62위 등에 위치한 중견 건설사로 여겨진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