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 2구역 신현대 9차아파트 전용면적 152.28㎡(164㎡, 49.6평)가 85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9차 아파트 전용면적 152.28㎡(164A㎡) 4층 매물은 지난 11일 85억 원에 사고팔렸다.
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7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64억 원을 21억 원 웃돌았다.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107.16㎡(114㎡,34.5평)~183.41㎡(202㎡, 61.2평)로 이뤄져 있다.
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최고 13층, 1924세대, 27개동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1982년 준공했다.
압구정 2구역으로 분류되며 압구정 재건축 구역 6곳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9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재건축사업으로 2구역에는 최고 65층, 14개 동, 2571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으로 계획됐다. 김환 기자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9차 아파트 전용면적 152.28㎡(164A㎡) 4층 매물은 지난 11일 85억 원에 사고팔렸다.
▲ 압구정 2구역 신현대 9차아파트 전용면적 152.28㎡(49.6평, 164㎡)가 85억 원에 매매됐다. 사진은 압구정 2구역 사업 투시도. <현대건설>
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7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64억 원을 21억 원 웃돌았다.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107.16㎡(114㎡,34.5평)~183.41㎡(202㎡, 61.2평)로 이뤄져 있다.
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최고 13층, 1924세대, 27개동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1982년 준공했다.
압구정 2구역으로 분류되며 압구정 재건축 구역 6곳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9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재건축사업으로 2구역에는 최고 65층, 14개 동, 2571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으로 계획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