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수상

▲ 롯데건설은 올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와 콘텐츠 ’엄마의 시간’으로 마케팅/캠페인부문과 디지털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콘텐츠를 통한 소비자와 소통 성과를 인정 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11일 디지털 광고 어워즈인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와 콘텐츠 ’엄마의 시간’으로 마케팅·캠페인부문과 디지털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2022년부터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해 개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마케팅·캠페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오케롯캐’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 생활 밀착형 스토리텔링을 담아내며 MZ세대와의 소통 폭을 넓혀왔다.

디지털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콘텐츠 ‘엄마의 시간’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참여했으며 맞벌이 가구 증가와 황혼육아 확대라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마의 시간’은 공개 이후에도 꾸준히 시청이 이어져 2025년 11월 말 기준으로 조회수 448만 회를 돌파했다.

롯데건설 마케팅부문 담당자는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콘텐츠 소비 유형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롯데캐슬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이 곧 브랜드 경쟁력인 만큼 혁신적 시도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업계 내 선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