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3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해 앞으로 3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을 유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한 일상이 회사 성장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는 인식 하에 가족 생애 주기에 따른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및 배우자가 임산부인 임직원에게 육아 대백과, 전자파 차단 담요, 튼살크림 등으로 구성된 ‘임신 선물 ’을 제공하며, 출산 후에는 기저귀 케이크, 배냇저고리, 미역 등이 포함된 ‘출산 선물’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태아검진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시차출퇴근제’ 등의 제도로 임신 및 출산 단계의 임직원을 지원한다.
또 자녀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시행한다.
사내에 임산부 전용 휴게 공간인 ‘모자유친룸’을 운영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카카오 공동체의 ‘직장 어린이집’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들에게 첫 등굣길을 함께 할 책가방 세트 또는 백화점 상품권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제공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자녀 양육 및 진로학습 검사, 부부 상담 등을 지원하는 ‘가족심리상담제도’도 있다.
여가 및 휴양 관련 복지 제도도 운영한다. 2018년 업계 최초로 월 1회 ‘놀금(전사가 쉬는 금요일)’ 제도를 도입, 2021년부터 격주 운영으로 확대했다. 이 밖에도 전용 캠핑카 대여, 무료 휴양시설 및 리조트 회원권 이용, 제주도 독채 숙소와 1.5일의 추가 휴가를 제공하는 ‘어썸제주’ 등 다양한 휴양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 생애 주기에 맞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3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해 앞으로 3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을 유지한다.
▲ 4일 카카오게임즈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한 일상이 회사 성장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는 인식 하에 가족 생애 주기에 따른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및 배우자가 임산부인 임직원에게 육아 대백과, 전자파 차단 담요, 튼살크림 등으로 구성된 ‘임신 선물 ’을 제공하며, 출산 후에는 기저귀 케이크, 배냇저고리, 미역 등이 포함된 ‘출산 선물’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태아검진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시차출퇴근제’ 등의 제도로 임신 및 출산 단계의 임직원을 지원한다.
또 자녀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시행한다.
사내에 임산부 전용 휴게 공간인 ‘모자유친룸’을 운영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카카오 공동체의 ‘직장 어린이집’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들에게 첫 등굣길을 함께 할 책가방 세트 또는 백화점 상품권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제공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자녀 양육 및 진로학습 검사, 부부 상담 등을 지원하는 ‘가족심리상담제도’도 있다.
여가 및 휴양 관련 복지 제도도 운영한다. 2018년 업계 최초로 월 1회 ‘놀금(전사가 쉬는 금요일)’ 제도를 도입, 2021년부터 격주 운영으로 확대했다. 이 밖에도 전용 캠핑카 대여, 무료 휴양시설 및 리조트 회원권 이용, 제주도 독채 숙소와 1.5일의 추가 휴가를 제공하는 ‘어썸제주’ 등 다양한 휴양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 생애 주기에 맞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