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생산적금융 공급 강화를 위해 14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특별출연금 50억 원, 보증료 지원금 20억 원씩, 모두 140억 원을 출연한다.
이를 통해 협약보증서 담보 대출 약 4천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 동안 보증비율이 100% 적용되고 최대 0.3%포인트 보증료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2년 동안 보증료를 연 1.0%포인트씩, 모두 2.0%포인트 지원받아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협약보증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수혜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 신용보증기금의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 등과 기술보증기금의 △주력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기업 △주력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기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업 △창업생태계 조성 기업 △지속가능성장(ESG) 기업 등이 지원대상이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앞서 9월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은 모든 금융사의 숙명”이라며 “KB금융은 앞으로 5년 동안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본격 공급해 경제의 실질 성장을 돕고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한국 경제의 중심인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원활한 자금 공급과 금융비용 절감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협약보증사업에 140억 원을 출연한다. < KB국민은행 >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특별출연금 50억 원, 보증료 지원금 20억 원씩, 모두 140억 원을 출연한다.
이를 통해 협약보증서 담보 대출 약 4천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 동안 보증비율이 100% 적용되고 최대 0.3%포인트 보증료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2년 동안 보증료를 연 1.0%포인트씩, 모두 2.0%포인트 지원받아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협약보증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수혜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 신용보증기금의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 등과 기술보증기금의 △주력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기업 △주력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기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업 △창업생태계 조성 기업 △지속가능성장(ESG) 기업 등이 지원대상이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앞서 9월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은 모든 금융사의 숙명”이라며 “KB금융은 앞으로 5년 동안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본격 공급해 경제의 실질 성장을 돕고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한국 경제의 중심인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원활한 자금 공급과 금융비용 절감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