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기아의 ‘타스만’과 KG모빌리티(KGM)의 ‘무쏘 EV’등 국산 중형 픽업 2개 차종이 정부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안전 등급 종합 2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30일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중형 픽업 부문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기아 '타스만'·KGM '무쏘 EV', 자동차안전도 평가서 나란히 2등급 획득

▲ 기아 타스만과 KGM 무쏘 EV 자동차안전도 평가 결과. < TS >


평가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3개 분야에 별등급을 각각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 가장 낮은 별의 수에 따라 종합등급(1~5등급)을 결정한다.

기아 타스만은 충돌 안전성(82.7%, 별 4개), 외부 통행자 안전성(66.3%, 별 4개), 사고 예방 안전성(78.0%, 별5개)으로 종합등급 2등급을 획득했다.

KGM 무쏘 EV도 충돌안전성(80.3%, 별 4개), 외부 통행자 안전성(83.1%,, 별 4개), 사고 예방 안전성(70.8%, 별 5개)으로 2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다음달 17일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를 열고 올해 평가 대사 11개 차종 전체의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상시로 제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