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초 반포써밋 전용면적 106.51㎡가 46억2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써밋 전용면적 106.51㎡ 20층 매물은 지난 11일 46억2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서초 반포써밋 전용 106.51㎡ 46.2억으로 신고가

▲ 서초 반포써밋 전용면적 106.51㎡가 46억2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사진은 반포 써밋. <대우건설>


같은 타입(137B㎡) 기준 올해 3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39억5천만 원(5층)을 6억7천만 원 웃돌았다. 137A㎡ 타입 최고가인 42억 원(올해 2월, 26층)도 상회했다.

반포써밋은 최고 높이 35층, 8개동, 764세대 규모 단지로 대우건설이 2018년 9월 준공했다. 과거 삼호가든 4차 아파트를 재건축했다.

경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고 사평역과 가까운데다 신논현역이 위치한 강남역 일대를 도보권에 둬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반포고등학교와 맞닿아 있고 서원초등학교 및 원명초등학교와도 가깝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