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 약 17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 자체 감사 결과 현지 채용 직원의 대출 서류 부정 취급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해당 직원은 직무에서 배제하고 현지 법령에 따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사법 처리를 의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관계자는 “채권 보전과 손실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경영 쇄신을 위해 새로운 법인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해리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 자체 감사 결과 현지 채용 직원의 대출 서류 부정 취급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공시했다.
▲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에서 약 17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직무에서 배제하고 현지 법령에 따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사법 처리를 의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관계자는 “채권 보전과 손실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경영 쇄신을 위해 새로운 법인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해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