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오른쪽)과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이 7월3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농협은행은 7월31일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농협은행은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자산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제적 지위향상을 돕겠다는 취지다.
또한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정부인증 귀농교육 이수과정인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한다.
박현주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농촌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