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W중외제약이 전문의약품(ETC) 매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JW중외제약은 2025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897억 원, 영업이익 25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103.3% 늘었다.
다만 같은 기간 순손실 20억 원을 보면서 1년 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JW중외제약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며 “순이익은 정기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납부 영향으로 일시적인 적자전환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전문의약품에서 2분기 매출 1563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13.3%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에서 254억 원,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에서 153억 원의 매출을 냈다. 1년 전보다 리바로젯 매출은 35.3%, 헴리브라 매출은 24.0% 늘었다.
지난해 5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43억 원의 매출을 올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이 92.4% 늘었다.
수액제 부문은 2분기 매출 618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2.3% 증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성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오리지널 의약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JW중외제약은 2025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897억 원, 영업이익 25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103.3% 늘었다.

▲ JW중외제약(사진)이 2025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모두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순손실 20억 원을 보면서 1년 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JW중외제약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며 “순이익은 정기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납부 영향으로 일시적인 적자전환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전문의약품에서 2분기 매출 1563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13.3%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에서 254억 원,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에서 153억 원의 매출을 냈다. 1년 전보다 리바로젯 매출은 35.3%, 헴리브라 매출은 24.0% 늘었다.
지난해 5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43억 원의 매출을 올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이 92.4% 늘었다.
수액제 부문은 2분기 매출 618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2.3% 증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성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오리지널 의약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