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OCI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OCI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69억 원, 영업손실 22억 원, 순손실 2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OCI 2분기 영업손실 22억 내 적자전환, 매출도 7.0% 줄어

▲ OCI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7%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직전 분기인 2025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2% 줄었다. 다만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95.4%, 86.3% 감소했다.

OCI 관계자는 “잠정실적은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외부감사인의 검토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