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52%(0.34달러) 상승한 65.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0.55%(0.37달러) 오른 67.1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플러스(OPEC+)의 8월 증산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진 영향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준선(50)을 상회하며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제조업지수도 전월치를 상회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축유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애 기자
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0.52%(0.34달러) 상승한 65.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중국 허난성의 한 메이크업 도구 제조 공장.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0.55%(0.37달러) 오른 67.1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플러스(OPEC+)의 8월 증산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진 영향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준선(50)을 상회하며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제조업지수도 전월치를 상회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축유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