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왼쪽 다섯 번째)과 남윤식 삼표그룹 봉사동호회장(왼쪽 여섯 번째), 김미경 은평구청장(왼쪽 네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은평구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임직원 공감 프로젝트 ‘스프레드 더 러브(Spread the Love)’를 통해 모인 발달지연 아동 후원금 1574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사연을 그룹 내 모든 구성원에 공유하면 공감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삼표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지연 아동 가정 5곳이 후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삼표그룹 봉사동호회 회장 남윤식 수석이 임직원 대표로 참석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은평구 지역 발달지연 아동의 치료비와 학원비 등으로 쓰인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임직원들의 관심과 나눔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이 발달지연 아동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공감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