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의 기능건강음료가 음료 매출 1위에 등극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일 기능건강음료가 지난해 처음으로 커피를 제치고 음료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U '기능건강음료' 전체 음료 매출 1위 등극, 탄산과 커피도 넘어서

▲ 편의점 CU가 기능건강음료 흥행에 힘입어 새로운 기능건강음료를 출시한다. < BGF리테일 >


CU에 따르면 기능건강음료는 올해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음료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U는 이 같은 현상의 배경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를 꼽았다. 이에 당분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보다 홍삼·비타민·단백질 음료나 운동 중 마실 수 있는 스포츠 이온 음료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기능건강음료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CU는 제약사들과 협업해 관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제약과 파우치 스포츠 음료 ‘리얼아미노워터 레드비트 플러스’를 출시하며 광동 제약과 협업해 파우치 이온음료 ‘비타500 이온플러스’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레모나 에이드’, ‘비타파워 아이스’, ‘익스트림 아르기닌 에이드’ 등 다양한 파우치 기능성 음료를 출시한다.

전민준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 음료 시장이 건강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관련 음료 제품군을 확대하는 중”이라며 ”건강음료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관련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