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올해 주요 철강회사 중 가장 빨리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동국제강그룹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과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동국씨엠 올해 임금협상 타결, 주요 철강사 중 가장 빨라

▲ 동국제강그룹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과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홀딩스>


동국씨엠은 25일 부산공장에서, 동국제강은 27일 인천공장에서 각각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노사 양측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합의했다.

두 회사는 구체적 임금 인상률 등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로 2023년 6월에 출범한 철강사업 전문 회사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