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리아가 8개월 만에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4월3일부터 롯데리아 버거류 23종을 비롯 모두 65개 품목의 판매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GRS는 “지속되는 제반 비용 증가와 환율 및 기후 변화 등 외부 환경 요소에 따른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맹점의 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판매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내 최저임금 인상 및 기타 수수료 증가에도 최소한의 인상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별 인상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리아불고기와 리아새우는 단품과 세트 메뉴 모두 200원씩 인상돼 각각 5천 원(단품), 7300원(세트)이 된다.
롯데리아가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2024년 8월8일 이후 8달 만이다. 롯데리아는 당시 버거류 20종의 가격을 평균 2.2% 올렸다. 남희헌 기자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4월3일부터 롯데리아 버거류 23종을 비롯 모두 65개 품목의 판매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 롯데리아가 일부 제품의 판매 가격을 올린다. 사진은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리아불고기(옛 불고기버거) 세트. <롯데GRS>
롯데GRS는 “지속되는 제반 비용 증가와 환율 및 기후 변화 등 외부 환경 요소에 따른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맹점의 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판매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내 최저임금 인상 및 기타 수수료 증가에도 최소한의 인상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별 인상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리아불고기와 리아새우는 단품과 세트 메뉴 모두 200원씩 인상돼 각각 5천 원(단품), 7300원(세트)이 된다.
롯데리아가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2024년 8월8일 이후 8달 만이다. 롯데리아는 당시 버거류 20종의 가격을 평균 2.2% 올렸다. 남희헌 기자